닥터플랜에이 허리보호대 사용해본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접 사용해본 허리보호대 사용 후기입니다. 닥더플랜에이의 제품은 주문일 15일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 및 교환을 해준다고 합니다. 엄마께서 허리가 많이 안좋아져서 닥더플랜에이의 허리보호대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저나 엄마는 체형이 거의 비슷해서 저도 사용을 해본 솔직 후기입니다.
 
일단 엄마의 상태는 걷기도 힘들정도로 허리통증이 있었습니다. 걷기운동을 매일 했는데 그냥 걷기에는 허리에도 무리가 가고 조금이라도 지지가 되게끔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사이즈는 M으로 구매했습니다. 저희 엄마는 표준체중이였고 실제 사이즈로 보면 S가 맞지만 S는 아무래도 엄마의 나이가 있다보니 조금 타이트할거같다는 느낌이들어서 M으로 구매했는데 이 사이즈가 딱 적당하니 좋았습니다.
 
M사이즈로 타이트하게 잡아서 조여주면 딱 허리를 잘 잡아주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넓은 부분을 허리에 감싼 후 끈부분으로 붙여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밸크로 고정방식이다보니 어렵고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사이즈랑 너무 똑같은걸로 사게되면 밥먹고 배부르거나 했을때 너무 조여주면 오히려 안좋을거같아서 한치수 크게 사는거를 추천합니다. 한치수 큰거사도 충분히 자신의 허리에 맞게 조여주는게 가능했거든요. 
 
배송도 빠른편이였고, 포장도 꼼꼼하게 왔으며 새제품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착용해서 사용했고, 확실히 없는것보다 있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단단하게 조여주지만 또 두꺼운편은 아니라서 옷안에 입었을때는 겉으로 봤을때 티가 하나도 안났고 가벼운편입니다.
 
다만 허리의 상태가 심하게 악화된분이라면 이런제품보다는 병원에서 맞춤으로 사용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저희 엄마도 처음에는 이제품 사용했었는데 그 이후 다른질병으로 인해 척추가 더 악화되는바람에 병원에서 맞춘 제품을 사용중이고, 현재는 제가 가끔씩 사용하고있습니다. 저는 디스크가 심한편이아니라서 사용했을때 자세교정도 되고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 추천합니다.